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 일정 및 참여국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열린다
신라 천년의 도시,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중심으로

경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은 1989년에 출범한 지역 경제협력기구로, 자유무역과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2005년 부산에서 APEC을 개최한 이후, 약 20년 만에 두 번째로 정상회의를 주최하게 됐다. 이번 경주 개최는 단순히 장소의 의미를 넘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연결, 혁신, 번영의 비전을 제시하다
정상회의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일대에서 열린다. 공식 주제는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다: 연결하고, 혁신하며, 번영하자)”로, 한국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APEC 2025에서는 다음 세 가지 축이 논의의 중심이 된다.
- 연결(Connect) – 디지털·인적·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협력 심화
- 혁신(Innovate) –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신산업 육성 중심의 경제구조 혁신
- 번영(Prosper) – 공급망 복원력, 지속가능한 성장, 포용적 무역 확산
이외에도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 식량안보, 기후위기, 디지털경제의 윤리적 과제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20개 언어 동시통역·1만8000명 규모 보안… 철저한 준비
경주시는 이번 APEC을 위해 국제 기준에 맞춘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 정상과 대표단을 위한 20개 언어 실시간 통역 시스템이 구축되며, 보안·교통·의전 분야에는 하루 최대 18,500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된다. 또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숙박시설과 관광지 일대에 국제행사 전용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경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등) 과 연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회의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APEC 회원 21개국 명단
1. Australia (호주)
2. Brunei Darussalam (브루나이)
3. Canada (캐나다)
4. Chile (칠레)
5. People’s Republic of China (중국)
6. Hong Kong, China (홍콩)
7. Indonesia (인도네시아)
8. Japan (일본)
9. Republic of Korea (대한민국)
10. Malaysia (말레이시아)
11. Mexico (멕시코)
12. New Zealand (뉴질랜드)
13. Papua New Guinea (파푸아뉴기니)
14. Peru (페루)
15. The Philippines (필리핀)
16. Russian Federation (러시아)
17. Singapore (싱가포르)
18. Chinese Taipei (대만)
19. Thailand (태국)
20.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21. Viet Nam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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